아비정전 (阿飛正傳 , Days Of Being Wild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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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정전 (2009)

Days Of Being Wild 

7.8

감독

왕가위

출연

장국영, 유덕화, 장만옥, 유가령, 장학우

정보

드라마 | 홍콩 | 94 분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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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mdb.com/title/tt0101258/

Director:Kar Wai Wong 

Genres:Crime | Drama | Romance 

Country:Hong Kong 

94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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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홍콩.

백수에 바람둥이?인 아비(장국영)가 축구장 매점 직원?인 소여진(장만옥)에게 작업거는 장면으로 시작. 이후 소여진은 아비에게 차이고 아비는 클럽에서 댄서로 일하는? 미미(유가령)를 만난다. 

실연당한 소여진은 순찰돌던 경찰(유덕화)에게 하소연을 하면서 몇 번 만나게 되지만 사귀는 사이가 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아비가 막 살게 되는 건 아마도 자기가 입양된 아이라는 걸 알게 된 것도 영향이 있었던 거 같다. 아비와 키워준 엄마의 관계도 좀 독특함. 서로 얽어매는 관계?

결국 키워준 엄마가 생모의 주소를 알려주고 아비는 생모를 찾아서 필리핀으로 떠남. 생모는 필리핀 부자 같은데 결국 안 만나주고 아비는 막 살게 되는 거 같음. 그러다가 필리핀 차이나타운에서 술 취해 쓰러진 아비를 이제 경찰 그만두고 선원이 된 유덕화가 데리고 자기 숙소에 와서 같이 지냄. 그러다가 아비가 미국 여권?을 필리핀 업자?한테서 받는데 돈 없다 배째라 하면서 칼로 찌르고 그쪽 패거리와 싸움이 일어나 총 쏘고 하다가 튀어 기차타고 이동 중 그쪽 패거리인 듯한 사람한테 아비는 총 맞고 기차에서 죽는 거 같음.

막판에 양조위가 좁은 방에서 멋내며 나갈 채비를 하는 장면이 나오고 끝.

양조위 모습은 아마도  화양연화 (2000)에 나오는 모습 비슷한 거 같은데 아비정전에 나오는 게 좀 뜬금없음.

내용은 좀 그런데 음악과 더불어 나름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음.

장학우는 장국영 친구로 나옴. 대단한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