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1982 / 미국)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프레디 존스, 데이비드 허프만, 워렌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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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mdb.com/title/tt0083943/

Genre:Action / Thriller / Sci-Fi
Country:USA 
 
소련의 첨단기술을 미국도 인정한걸까.
소련의 최첨단무기를 미국이 쌔벼온다는 내용은 1990년에 잠수함을 소재로 한 붉은 10월(The Hunt for Red October)에서도 나오지만 그보다 8년 전에 전투기를 소재로 한 영화가 바로 이 영화. 그 소련최신전투기의 이름이 영화의 제목이다.

영화는 크게 3단계로 볼 수 있다.
1단계:알라스카 외딴곳에서 조깅이나 하고 잇던 갠트에게 어느날 군용헬기가 날아온다. 좀 어설픈 설정이지만 갠트는 월남전에 조종사로 참전햇었는데 희생당한 한 베트남소녀의 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암튼 갠트가 이 중요한 임무의 요원으로 선발됨. 그의 엄마가 러시아인이라는 설정. 그래서 갠트는 러시아어가 가능.

2단계:파이어폭스까지 접근.
파이어폭스에 대한 정보는 영국정보부가 입수해서 미국하고 같이 작전짠 듯...그래서 신분을 위장해 러시아로 입국. 그곳 요원들과 접촉해서 파이어폭스까지 접근한다. 러시아정보부에서도 깸새를 채고 추격. 결국 그들은 갠트의 사진을 근거로 그의 정체와 이력을 알아낸다. 그런 DB도 다 갖고 잇다. 암튼 이 단계에서 갠트를 도와준 많은 사람이 사살 또는 자살한다.

3단계: 비행기를 훔치다.
원래 조종사를 때려눕힌뒤 그사람인 양 비행기타고 토낀다. 공군부대 같은데 방공부대도 없엇는지 그에게 총질밖에 못함. 더군다나 그날은 서기장이 방문한댓는데도 보안이나 경비가 너무 허술. 그러나 연료 부족으로 정해진 장소에서 연료공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곳이 어딘지는 갠트도 모름. 갠트를 쫓는 소련군. 그러다 북극 얼음판에 착륙. 얼음판을 뚫고 나온 미잠수함 근처까지 비행기를 갖다대도 얼음이 붕괴되지 않는건지는 모르겟다. 암튼 재보급을 하고 미국으로 가는데 파이어폭스2호기를 타고 나타난 원래 소련 파일럿.
둘의 대결에서 주인공 미국파일럿이 뒤로 나가는 미사일로 소련파일럿을 격추시키고 집으로 가면서 영화는 끝.

다소 지루한 감도 잇지만 82년 영화임을 감안하고 본다면 나름 괜찮음.

Posted by ner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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