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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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9.4

감독

프랭클린 J. 샤프너

출연

찰턴 헤스턴, 로디 맥도웰, 킴 헌터, 모리스 에반스, 제임스 휘트모어

정보

어드벤처, SF | 미국 | 112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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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mdb.com/title/tt0063442

Director: Franklin J. Schaffner

Genres: Action | Mystery | Sci-Fi

Country: USA

Runtime: 112 min | 107 min (DVD edition)

1969년 아카데미 명예상 수상 : John Chambers (분장에 혁혁한 공로로)

프랑스 작가 Pierre Boulle의 Planet of the Apes (1963) 가 원작.

원제는 유인원의 행성..

미래...몇 명의 과학자들이 우주선을 타고 빛의 속도로 날아가고 있다. 무언가를 찾아서... 빛의 속도로 엄청나게 날아 왔기 때문에 이미 지구에서는 시간이 엄청 흐른 상태였다. 이러한 우주선의 모습을 잠시 보여주고는 승무원들이 수면장치 속으로 들어간다.

이 우주선이 어느 행성에 추락한다.

그 곳은 원숭이가 지배하는 곳이었다. 그 곳에서의 인간은 야생동물 정도의 존재였다. 지구인들은 원숭이에게 잡히게 되는데 Taylor (Charlton Heston) 혼자만 살아 남는다. 

그러다가 탈출해서 '암컷(Taylor가 Nova라고 이름 붙인 인간여자. 상당한 미모...대사는 거의 없다. 미인대회 출신의 Linda Harrison가 이 역을 맡음)'을 데리고 말에 올라타서 기분 좋게 해변을 거닐다가 뭔가를 발견한다...이 장면이 이 영화의 반전이라 하겠다.

결국 그 행성은 지구였고 그들이 지구를 떠난 뒤 지구에서는 핵전쟁이 일어나 원숭이 세계가 되었다는 설정 같다.

영화를 보면 원숭이들이 십계명 같은 걸 외우는 걸 볼 수가 있다. 인간 세계의 패러디랄까?

그리고 지구인과 원숭이가 말과 글이 통한다는 것. 그것은 영어...

그러니까 영어공부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