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인사이드
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2004 /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출연 하비에르 바르뎀, 벨렌 루에다, 롤라 두에냐스, 마벨 리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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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mdb.com/title/tt0369702/

Genre:Biography / Drama 
Country:Spain / France / Italy 

2005년 아카데미 수상
Won Oscar Best Foreign Language Film of the Year
Spain.

2005년 골든글로브 수상
Won Golden Globe Best Foreign Language Film
Spain/France/Italy.

2004년 베니스영화제 3개 수상
Won Grand Special Jury Prize
Alejandro Amenabar

Volpi Cup Best Actor
Javier Bardem

Young Cinema Award Best International Film
Alejandro Amenabar 


안락사에 대한 이야기다.

첨에 난 이탈리아 영화인 줄 알았다. 근데 대사중에 데포르티보 경기를 봐야된다고 조카가 말해서 스페인영화인가?하고 알아보니 스페인영화네. 그리고 대머리까진 Ramon Sampedro이 어디서 많이 본 분 같앗는데 알고보니 Javier Bardem이다.No Country for Old Men (2007)에 나온..35세쯤에 찍은거 같은데 그보다 배역은 더 나이든 사람같다.

 암튼 주인공인 라몬은 어릴때 배에서 뭐고치는 걸 해서 세계를 돌아다녓던 사람이다. 동네 바닷가에서 낮은 바다에 다이빙하다 목을 다쳐서 목 위로만 움직이면서 몇십 년 살앗는듯.. 그래서 안락사 하려하는데 나라에서 못하게 하니 소송으로 뭘 하려는듯...그 주변에서 그를 돕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 그리고 이런 환자임에도 여자가 주변에 꼬이는지 방송보고 찾아온 애 둘딸린 미혼모? 로사가 라몬을 좋아하게 되고 또 무료로 돕던 여변호사 훌리아(Belen Rueda)도 또 라몬과 키스를 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훌리아 또한 불치병을 앓고 앞으로 식물인간이 될 거 같은데 재판이 안되자 라몬이 그간 써온 편지를 보고 책으로 내게 된다. 그리고 그 책이 나오면 같이 자살하기로 약속한거 같은데 책만 보내고 안 옴.

이 사람이 라몬의 과거를 알아보면서 사진속의 여인-라몬의 여친이엇던-을 물어보는데 뭔가 사연이 잇을듯한데 안 나옴. 암튼 훌리아는 옆에 잘 해주는 남편이 잇는데 왜 라몬한테 한눈팔앗는지 모르겟다. 그리고 갑자기 안 온 이유도...

그 후 라몬은 로사와 집을 떠나 청산가리인지 그거 탄 물을 옆에 놓고 비디오를 찍는다. 그리고 그거 먹고 죽고...
그 뒤에 영화는 안 끝나고 훌리아가 나오는데 첨에 라몬 도와주던 여자가 아이도 낳고 이제 바닷가 좋은 집에 훌리아를 찾아감. 여기서 반전.. 라몬이 누구에요? 훌리아 또한 상태가 안좋아져 눈도 안보이고 기억력도 안 좋은듯...영화는 아마 라몬이 훌리아에게 죽기 전에 쓴 편지내용이 나오면서 끝낫던 듯....

암튼 이 영화는 죽음이 권리인가 의무인가...그걸 막아야 하는건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며 그 주변인물들 또한 비춘다. 형수가 좀 고생을 많이 하는데 그 동네에선 시동생이 형수 이름을 부르네... 영화가 좀 지루하다. 스페인 시골마을 풍경 약간 나오는데 괜찮음.

Posted by ner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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