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나 (Syriana,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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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나 (2006)

Syriana 

7.6

감독

스티븐 개건

출연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아만다 피트, 제프리 라이트, 크리스 쿠퍼

정보

스릴러 | 미국 | 126 분 |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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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mdb.com/title/tt0365737/

Director: Stephen Gaghan
Genres: Drama | Thriller
Country: USA
Runtime: 128 min

 
2006 아카데미 1개 수상 (남우조연-George Clooney)

원작은 전직 CIA 요원인 Robert Baer의 See No Evil: The True Story of a Ground Soldier in the CIA's War Against Terrorism (2003).

제목 '시리아나'는 워싱턴의 정치 참모들이 미국 중심의 이해 관계에 의해 재편된 '중동의 새로운 지역 구도'(미국의 이상향)를 일컫는 용어라고 한다.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

3명의 사람을 포커스로 각각 이야기가 진행됨.
Bob Barnes(George Clooney)는 중동지역 베테랑 CIA 요원이다. 시키는 대로 임무를 수행하고 미국에 방해가 되는 나시르 왕자 암살을 수행하다 잘못되자 상부에서는 얘를 버린다. 그래서 곤란한 처지에 빠짐.
Bennett은 흑인 변호사인데 미국의 두 거대 정유회사가 합병할 때 부정의 소지가 잇고 법무부에서 얘네 합병 승인을 안 내주는데 그 사이에서 조정을 하는 역할을 한다. 결국 거물 두 명이 총대메고 합병은 승인 받음.
마지막 Bryan (Matt Damon)은 스위스에 경제자문회사 같은 곳에서 일하는 미국인임. Nasir 왕자의 경제 자문 역을 맡다가 그가 죽자 집으로 옴.
이 세 이야기의 공통점은 중동이 배경이라는 점이다.
 
이 이야기는 먼저 CIA 출신의 소설을 배경으로 햇다는 점에서 현실감이 잇다.
미국애들의 중동정책에 재계(정유업계)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점.
이란해방위원회니 하는 단체도 잇지만 이들 역시 관심은 석유라는 점.
미국에 도움이 안되는 즉 자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왕자라면 미국은 기꺼이 제거한다는 점.
 
이런 점들을 엿볼 수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