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처리자

The Keeper of Lost Causes 
7.8
감독
미켈 노르가드
출연
니콜라이 리 카스, 파레스 파레스, 미켈 푈스가르드, 소냐 리히터, 에릭 에릭손
정보
범죄, 미스터리 | 덴마크 | 100 분 | -


★★★☆


http://www.imdb.com/title/tt2438644


Director:Mikkel Nørgaard 

Genres:Crime | Mystery | Thriller 

Country:Denmark | Germany | Sweden 

Runtime:97 min 




덴마크 영화.


원작은 덴마크 작가 Jussi Adler-Olsen의 Kvinden i buret (2007).


제목을 영어로 번역하면 

The woman in the cage   

제목에서 스포가...


 

강력계 형사 Carl은 현장에서 부상을 입고 미해결 사건을 마무리짓는 Q부서에 배치된다. 그리고 보조로 Assad가 옴.

여기서 Merete라는 여자가 여객선에서 자살?한 사건을 조사한다.  

Merete는 어릴 때 자동차 사고로 부모가 죽고 자폐아?가 된 남동생과 살고 있었음.


Carl과 Assad는 Merete가 스웨덴에서 열린 GHO모임에서 만났던 남자들의 사진을 남동생에게 보여주어 남동생이 반응하는 남자 Daniel Hale 을 추적한다.  하지만 그 남자는 죽었다고 한다. 근데 사진을 보니 사진 속의 Daniel Hale과 다른 사람이었다. 그래서 진짜 Daniel Hale을 사칭한 사진 속의 남자를 찾는다. 그의 이름은 Lasse. Daniel Hale과 Lasse는 고아원 친구인데, Lasse가 GHO모임에서 Merete에게 접근하기 위해 Daniel Hale의 신분증을 빌렸던 것이다.

그리고 여객선에서 Merete을 납치한 후 자신의 집에 설치한 감압기?에 넣어 서서히 죽이려고 했던 것이다. 


왜?

어릴 때 Merete 가족이 타고 가던 차와 Lasse 가족이 타고 가던 차가 사고가 나서 

Merete 가족은 부모가 죽고 Lasse 는 아빠와 여동생이 죽는다. 엄마는 장애를 입게 된다. 근데 그때 Merete이 운전하던 아빠의 눈을 가리는 장난을 쳤던 것.

그래서 Lasse의 복수.


근데 Carl과 Assad가 추적하여 Merete를 구해낸다. 끝.



다소 싱거운 내용.

눈치 빠르면 왜 납치했는지 초반에 알 수 있음.


Lasse가 굳이 친구 이름으로 모임에 참석해 사진을 남겼어야 했는지, 굳이 Merete과 관계를 가져야 했는지, 굳이  Merete의 남동생이 보는 앞에서 납치를 했어야 했는지는 의문.



 Oldboy (2003) 참고한 듯..





Posted by ner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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