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2)

Nameless Gangster : Rules of Time 
8.2
감독
윤종빈
출연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정보
범죄, 드라마 | 한국 | 133 분 | 2012-02-02


Nameless Gangster: Rules of the Time (2012)

★★★☆

http://www.imdb.com/title/tt2082221/

Director:Jong-bin Yun(윤종빈)
Genres:Crime | Thriller
Country:South Korea
Runtime:134 min




82년? 부산세관에서 근무하던 부패한 공무원 최익현(최민식)은 부서에 비리가 터지는 문제?가 생기는 상황에서 부양가족이 적다는 이유로 총대를 메고 사퇴?하게 되는 입장이다. 그런데 밀반입된 히로뽕을 발견하게 되고 이걸 처분하기 위해 부산 지역 조폭인 최형배(하정우)를 만나게 된다. 거기서 형배가 같은 경주 최씨 충렬공파로 한참 아래 항렬인 걸 알게 되어 인연이 되어 같이 일하게 된다.

최익현은 활발한 로비활동으로 형배가 유흥업소, 호텔 파친코 등 이권사업을 운영하도록 하고 같이 참여한다. 형배는 익현을 대부라고 부른다. 그러다가 형배가 라이벌 김판호 조직한테 칼을 맞는데 형배가 익현이 판호와 작당했다고 의심. 둘이 갈라서게 된다.

이후 1990년 10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 조폭들이 줄줄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검찰에 잡혀간 익현은 조범석 검사와 딜을 해서 형배를 잡게 해주고 자기는 풀려나는 듯.
이후 세월이 흘러 2012년, 익현의 아들은 검사가 되고 아들의 돌잔치에 형배가 찾아오는 듯한 상황에서 끝.


1. 80년대 느낌을 내기 위해 의상, 헤어스타일, 소품 등에 신경 씀. 세세한 소품 하나까지 신경쓴 것 같음.

단역배우들도 80년대 느낌이 나는 사람들을 섭외했다고 함.

2. 결말이 좀 아쉬움. 다르게 끝내는 게 나았을 듯. 5% 부족한 느낌.

3. "살아있네"가 좀 유행함.

4. 경찰들이 조폭 잡으러 출동할 때 일부 경찰들이 공중전화에 달려가 조폭들한테 피하라고 전화하는 장면은 무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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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r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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