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Morten Tyldum Genres:Crime | Thriller Country:Norway | Germany Runtime:100 min
원작은 노르웨이 작가 Jo Nesbø의 Hodejegerne(2008).
Roger Brown는 헤드헌터(고급 인력을 전문적으로 스카우트하는 사람 또는 회사)인데 고객의 미술품들을 몰래 훔치는 일을 한다. 경비업체 직원인 Ove가 공범이다. 그러다 미술관 주인인 아내 Diana로부터 Clas Greve (Nikolaj Coster-Waldau : 왕좌의 게임에서
Jaime Lannister)를 소개받게 되는데 그에게 Rubens(1577~1640)의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The
Calydonian Boar Hunt)-칼리돈의 멧돼지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함-이란 귀한 그림이 있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그걸
훔치려고 Clas Greve를 Pathfinder라는 GPS관련 회사에 임원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그리고는 Clas Greve의
집에 잠입하는데 거기서 좀 뜬금없지만 그렇게 신중한 Roger Brown이 범행 현장에서 아내에게 전화를 한다. 근데
Diana의 휴대폰이 거기에 있었던 것이다. 바람을 핀 것. 그래서 Roger Brown는 아내한테 Clas Greve가 Pathfinder에 못 가게 하겠다고 말하고 아내가 그걸 Clas
Greve에게 알린 것 같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Clas Greve가 Roger Brown을 죽이려고 한다. Roger
Brown은 살아남기 위해서 푸세식 화장실의 똥 속에 숨기도 하고 잡혀가던 경찰차가 Clas Greve가 모는 트럭에 치여
추락해서 경찰들이 죽는 와중에도 살아남는다. Clas Greve는 추적 전문 군인 출신이었고 젤 형태의 위치 발신기를 만들었다.
그래서 Roger Brown는 아내가 자기 머리 만질 때 묻혀혔다고 생각해서 머리도 박박 민다. 나중엔 아내와 만나서 아내가
자기편임을 안 후에 자신이 실수로 Ove를 죽인 장소에 Clas Greve를 유인해서 서로 쏴 죽인 걸로 해서 마무리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아내가 바라던 임신을 하고 해피엔딩. 끝.
근데 감식반이 조사하면 Ove는 최소한 하루 전에 죽은 걸 알 텐데...
썩 재밌게 보진 않았음.
1.
Clas Greve는 Pathfinder 회사의 GPS 기술을 훔치려고 일부러 Roger의 아내를 통해 접근한 거였음. 그리고
루벤스의 그림은 가짜. 그럼 Clas Greve는 Roger가 그림을 훔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던걸까?
2. 젤 형태의 위치 송신기라는 설정이 좀 유치함.
3. 젤은 언제 발랐을까? Clas
Greve가 면접을 본 후 Roger는 부정적으로 말한다.(아내와 바람핀 것 때문) 그 후에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다가
바람피던 여자인 Lotte를 만나는데 그때 차 안에서 Lotte가 Roger머리에 젤 바른 듯. 그 뒤에 아내한테 Clas Greve가 채용 안
될 거라고 말하고. 아내가 어딘가에 전화하는 장면이 나옴. 그걸 보고 Roger는 아내가 Clas Greve에게 전화하는 거라고 생각함.
4. Roger Brown이 자기는 168cm라고 말 하는데 실제 이 역을 맡은 배우는 173cm. 아내 역의 배우 Synnøve Macody Lund가 183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