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Kent Alterman Genres: Comedy | Sport Country: USA Runtime: 91 min | 98 min (unrated DVD) | 99 min (unrated)
난 재밋게 봣는데 평점이 낮음. 1976년, 농구 리그인 <미국 농구 협회(ABA, American
Basketball Association)>가 경쟁관계에 있었던 <미국 전국 농구 협회(NBA,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에 합병되기 직전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라고 한다.
하부리그 성격이 아니고 경쟁관계엿네. 암튼 배경은 미국 미시간 주 Flint라는 마을. 이 동네는 포드자동차공장이 잇엇다가 나중에
철수하면서 경제에 타격을 받은 그런 동네 같은데....아마 마이클 무어 감독의 고향이자 로저와 나 (Roger & Me, 1989) 라는 다큐의 배경이기도 햇던 거 같다. 지금 다른 NBA농구팀의 연고만큼 큰 도시는 아니엇던 거 같다. 암튼 이 동네의 농구팀이 잇는데 트로피칼이다. 여기서 구단주겸 감독겸 파워포워드로 뛰는 분이 바로 Jackie Moon(Will Ferrell). 근데 ABA에서 NBA랑 합병하면서 4팀만 들어가게 된다. 이 네 팀이 바로 뉴저지 넷츠, 샌 안토니오 스퍼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덴버 너겟츠 임. 몰라 연고가 확대됏는진...암튼 나머지팀은 그냥 없어지는거임. 여
기서 Jackie Moon과 다른 구단주들의 항의로 1~4위까지 올라가기로 함. 트로피칼스는 4위를 목표로 NBA에서 뛰던-현재는
무릎이 좀 안 좋은-Monix(Woody Harrelson)를 영입...정확히는 세척기와 교환. 투지를 불사름. 결국 1위인
스퍼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4위는 확정적인데 위원회에서 너네는 안된다. 연고지가 너무 작다. 이리하여 김빠지지만 마지막
경기-기록도 안된다는 경기임- 투혼을 다하자 그래서... 하는데 젤 잘하던 애가 스퍼스로 이적햇음. 근데 중간에 Jackie Moon이 실신. 잠깐 천국의 엄마를 만나 전수받은 작전이 앨리웁... 암튼 막판 2점 뒤진 상황에서 자유투 두 개 얻어 한개 넣고 한개 튕긴거 넣어서 역전우승함. Jackie Moon은 NBA위원으로 갓음... 암튼 70년대 미국 배경으로 괜찮앗던 것 같음. Will Ferrell도 괜찮앗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