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인간 (Des Hommes Et Des Dieux, Of Gods And Men, 2010)

---

신과 인간 (2012)

Of Gods and Men 

7.7

감독

자비에 보부아

출연

람베르 윌슨, 미셸 롱스달, 로쉬드 젬, 필립 로덴바흐, 올리비에 라부르댕

정보

드라마 | 프랑스 | 122 분 | 2012-01-19

---

★★★☆

http://www.imdb.com/title/tt1588337/

Director: Xavier Beauvois

Genres: Drama | History

Country: France

Runtime: 122 min

2010년 칸 영화제 2개 수상

Grand Prize of the Jury- Best Film, 

Prize of the Ecumenical Jury

영화는 시편 82편 6~7절로 시작한다.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며 모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

 그러나 너희는 사람들처럼 죽으리라. 여느 대관들처럼 쓰러지리라.”

배경은 어느 이슬람권의 나라 같음. 이곳에 가톨릭 수도회가 있고 프랑스인 수사들이 7~8명 정도 살고 있다. 이들은 의료 봉사 같은 것도 한다. Luc 이 분은 수사는 아닌 거 같음.

근데 이슬람 무장 세력이 사람을 죽이고 그래서 좀 불안한 상황. 어느날 여기 수도회에도 나타나서 약을 달라고 했다가 수도회의 리더인 Christian이 잘 말해서 그냥 돌아간다.

이후 수사들은 이곳을 떠날 것인지 남을 것인지 의논하다 결국은 모두 이곳에 남기로 한다.

어느날 밤, 무장세력들이 들이닥쳐 수사들을 잡아간다. 

숨어있던 2명은 살아남는다.

그 이후로는 유언 같은 편지 독백이 나오고 잡혀간 수사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눈맞으며 산길 걷는 게 나오고 자막으로 이들이 모두 죽었다고 나옴.

중간중간 배경이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음. 그곳 관료가 하는 말 등...

이 사건은 실화인데 1996년 알제리 내전(1991~2002) 중 트라피스트 수도회의 프랑스 수사 7명이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에 납치되어 살해된 사건이라고 한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북쪽, 리비아 왼쪽.

촬영은 알제리 왼쪽에 있는 모로코에서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