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여동생의 관계를 다룬 거 같다.
주인공은 Sadie Flood(Jennifer Jason Leigh)이고 언니가 Georgia Flood이다.
Georgia는 유명한 가수이고 두 아이의 엄마이고 막판엔 또 아기를 낳는다.
그에 반해 Sadie도 나름 노래는 부르지만 그리 유명하지는 않고 마약에 알코올 중독에...막판엔 회복되는 듯.
이 자매간의 애증 섞인 관계가 나오기는 하는데 이게 중심은 아닌 거 같고 잘 모르겠다.
John C. Reilly가 조연으로 나온다. Sadie가 활동하던 밴드의 드러머 Herman역으로 나오는데 얘 또한 알코올, 마약 중독 비슷한 거. 그래서 밴드에서 퇴출되고 나중엔 죽었다고 말로 언급되는 거 같음.
Jennifer Jason Leigh의 중독자 같은 연기가 괜찮았는데 상 같은 건 못 받고...
Georgia 역의 Mare Winningham 이 96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름. 수상은 못 함. 여우조연상 수상은 Mighty Aphrodite의 Mira Sorvino.
스토리를 쓴 Barbara Turner는 Jennifer Jason Leigh의 엄마이다. 그리고 영화 내용은 Jennifer Jason Leigh의 가족 관계가 많이 반영된 거 같다.
Jennifer Jason Leigh의 가족관계를 살펴보면
영화배우인 Vic Morrow와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인 Barbara Turner는 혼인하여 두 딸을 낳았다. 둘째가 Jennifer Jason Leigh(Jennifer Leigh Morrow)이다.
Jennifer Jason Leigh가 62년 생인데 64년에 이혼함. Barbara Turner는 68년에 감독인 Reza Badiyi와 결혼하여 딸을 한 명 낳음. 85년에 이혼함.
Vic Morrow는 75년에 재혼하여 76년에 이혼함.
영화에서도 Jennifer Jason Leigh는 둘째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나오지만 어머니는 안 나옴.
근데 Jennifer Jason Leigh보다 4살 많은 언니 Carrie Ann Morrow가 영화에서처럼 유명한 가수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