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카운트다운
감독 스티브 드 자네트 (1988 / 미국)
출연 안토니 에드워즈, 매어 위닝햄, 루 핸콕, 켈리 조 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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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mdb.com/title/tt0097889/

Genre:Action / Drama / Romance / Sci-Fi / Thriller
Country:USA


소재가 재밌는 영화다.

제목인 Miracle Mile은 아마도 배경이 되는 LA의 지명 같다.

LA의 한 남자(Harry)가 우연히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는데 North Dakota의 어느 미사일기지.. 곧 핵공격이 있을거라고 한다.
그는 식당에 있던 사람들에게 말하고 그들은 남극으로 도망가려고 한다.Harry는 불과 며칠 알게 된 Julie라는 여자를 같이 데려가려고 애쓴다. 그러다 헬기(공항까지의 이동수단)는 떠났고 다시 그들을 데리러 온 헬기를 타고 건물옥상에서 떠나지만 이미 핵미사일은 여기저기 떨어지고 있다. EMP-핵폭발에서 방출되는 전자파(電磁波)인 펄스(충격파)-로 헬기는 추락하고 타르웅덩이(영화초반에 나온 장소) 속에서 키스를 나누며 끝.

1988년 아직 냉전체제 상황에서 나온 영화라서 그 효과는 더 컸을 것이다.

시나리오가 괜찮다. 초반에 자연사박물관?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다 후반부와 관련됨.

배우들은 잘 모르겠다. 그리 유명한 사람들 같진 않다. 불과 며칠 알게된 여자를 필사적으로 구할 만큼 줄리가 이쁘지 않다.

비현실적인 면도 있다. 식당에서 그 소식을 들은 손님들은 가족들에게 연락도 안하고 자기들끼리 같이 도망친다. 과연 그런 결속력이 있을까?

간간이 웃긴 장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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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r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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