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Francis Ford Coppola Genres: Crime | Drama Country: USA Runtime: 200 min
1975년 아카데미 6개 수상 (작품, 감독, 각색, 남우조연- Robert De Niro , 음악, 미술)
2편에는 1편에서 대부 역을 맡은 말론브란도가 출연을 안 함. 2편은 현재 대부가 된 마이클의 이야기(1958~)와 그의 아버지인 비토가 미국으로 이민와서 Corleone family의 보스가 되는 과정(1901~1925)이 섞여서 진행됨.
일단 시작은 이탈리아 시실리의 Corleone란 동네에서 가족이 살해당하고 혼자 미국으로 오게 된 비토의 이야기임. 비토의 원래
이름은 Vito Andolini였다. 근데 그의 가족이 지역 마피아인 Don Ciccio에 의해 죽는다. Vito는 아홉 살의
나이로 배 타고 미국으로 오는데(1901년) 영어를 못 하잖아. 그래서 당시에 입국 심사? 담당이 Corleone를 성으로 적어서
Vito Corleone가 된다. 이후 Vito Corleone는 결혼해서 애도 낳고 가게 점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Don
Fanucci의 횡포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 이후 Don Fanucci를 쏴 죽이고 조직을 만들게 되는데 이때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Peter Clemenza, Salvatore Tessio, Genco Abbandando이다. Clemenza와
Tessio는 나중에 Vito Corleone의 부하가 되는데 1편에서는 Genco Abbandando에 대한 언급이 없다. 원래
Genco는 Vito Corleone가 일하던 가게의 주인 아들이고 Corleone family의 첫 번째
consigliere였다. 근데 1편의 시작인 코니가 결혼한 날에 암으로 사망.
현재 시간에서는 마이클의 아들이 첫영성체(First Communion)를 한 기념으로 파티가 진행되는 상황임. 마이클의 조직은 뉴욕을 떠나 네바다로 와서 라스베이거스 중심으로 활동하는 상황인 듯. 암튼 여기에 Frank Pentangeli란 아저씨가 찾아옴. 마이클이 네바다로 옮긴 후 뉴욕은 Clemenza가 맡았는데
Clemenza가 죽은 뒤에 부하였던 Frank Pentangeli가 맡았음. 근데 Rosato brothers와 영역 분쟁이
생겨서 그 문제로 마이클을 찾아왔음. 근데 마이클은 Rosato brothers의 뒤에 있는 Hyman Roth 와 큰 거래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전쟁을 원하지 않았음. Frank Pentangeli는 화가 나서 돌아갔고 그날 밤 마이클 침실에 총격이
있었다. Hyman Roth를 만난 뒤에 똑똑한 마이클은 배후를 Hyman Roth로 의심한다. 그래서 Hyman Roth를
안심시키기 위해 Frank Pentangeli를 만나 Rosato brothers와 만나서 잘 해결하라고 한다. 근데 Frank
Pentangeli가 Rosato brothers를 만나러 갔을 때 이놈들이 Frank Pentangeli를 목졸라 죽이려고 하면서
"Michael Corleone says hello."라는 말을 한다. 우연히 경찰이 보게 되어 Frank Pentangeli는
살아나지만 마이클이 자기를 죽이라고 시킨 걸로 알게 됨. 그래서 나중에 법정에서 마이클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게 된다. 아마도 "Michael
Corleone says hello."라는 말을 한 것은 Hyman Roth의 계략이 아닐까...
이후 마이클은 Hyman Roth와의 사업(아마도 쿠바에 투자하는 내용 같음) 때문에 쿠바로 가는데 거기서 이상한? 쇼를 보다가 내부
쪽 배신자가 자기 형 Fredo인 걸 알게 된다. Fredo가 Hyman Roth의 부하인 Johnny Ola를 모른다고 말했는데 같이 이
쇼를 보러 왔었다는 말을 하는 걸 듣게 된 것.
마이클의 경호원 Bussetta가 Johnny Ola를 목졸라 죽인 후 Hyman Roth도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사망. 이후 Hyman Roth는 해외 망명하러 떠돈다.
Hyman Roth는 왜 마이클을 죽이려고 했을까. 1편에서 마이클의 부하한테 죽은 Moe Greene이랑 매우 친한 사이였기 때문.
마이클의 아내 케이는 마이클을 떠나가고 마이클 측은 법정에 Frank Pentangeli의 형 Vincenzo를 시실리에서 데리고 나와 입막음을 한다. 이후 Frank Pentangeli는 안전가옥에서 자살.
마이클의 엄마가 죽은 뒤 공항에 귀국하는 Hyman Roth를 caporegime인 Rocco Lampone이 죽인 후 사살되고
마이클의 형 Fredo 또한 낚싯배에서 총 맞고 사망. 과거 가족의 장면(1941년 12월 Vito Corleone의 생일)을
회상하는 마이클. 끝.
과거 장면에서 결국 Vito Corleone는 시실리로 돌아가 Don Ciccio에게 복수한다. 그때 도와준 사람이 Don
Tommasino인데 이때 다리에 총 맞아 휠체어 신세가 됐다. 이 사람이 1편에서 시실리로 숨은 마이클을 보호해 줌.
1.
원래 Frankie Pentangeli 라는 캐릭터는 Peter Clemenza가 할 예정이었으나 Peter Clemenza역의
배우가 많은 돈을 요구해서 Peter Clemenza는 죽은 걸로 하고 그의 부하였던 Frankie Pentangeli로
했다고 한다.
2. 프레도는 어떻게 배신했나? 마이클 방의 커튼을 열어 놓은 것이 프레도라고 한다. 그리고 암살자들을 죽인 것도 프레도라고 한다. 프레도의 부인이 시체가 자기 방 창 밖에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방은 프레도와 그의 부인이 자던 방이다.
3. Pat Geary 상원의원이 창녀를 죽였나? 아님. Corleone조직의 Al Neri가 죽였다고 한다. 결국 상원의원은 함정에 빠진 것.
4. Hyman Roth는 왜 마이클을 죽이려고 했을까? 첫째, Moe Greene 에 대한 복수. 둘째, 마이클이 너무 커졌고 다른 조직에 대한 영향력도 커졌다. 셋째, 마이클이 로스의 쿠바
사업에 선뜻 참여하지 않는다. 마이클이 죽으면 프레도가 보스가 되고 로스의 입장에서 프레도는 다루기 쉬운 사람이었다.
5. 일본의 진주만 공격 1941.12.7 마지막 가족이 모여 있는 장면은 시기상으로 진주만 공격 직후임. 거기서 마이클이 입대한다고 말함.
6. 과거장면에서 집주인 Roberto역을 맡은 배우는 시네마 천국(1988)에서 Adelfio신부로 나왔던 이탈리아 배우 Leopoldo Trie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