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db.com/title/tt0110413 Director: Luc Besson Genres: Crime | Drama | Thriller Country: France Runtime: 110 min | 136 min (uncut) | 133 min (International) | 100 min (TV)
레옹은 속편이 없다. 거의 3명이 해 먹는 영화인데 캐릭터가 뚜렷하다. 우선 주인공인 레옹은 초반에 아주 뛰어난 클리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뒤에 좀 허술해보이는 생활을 보여줌. 레옹의 대사로 추려본 레옹의 인생사는 이렇다. 그는 이태리에 살앗던 거 같다. 그러다 부잣집 딸내미와 좋아햇는데 여자 부모가 되게 싫어햇다. 그래서 여자 아빠가 자기 딸을 죽임.
사고로 꾸밈. 그 여자 아빠를 레옹이 죽임. 아마 19살 때? 그리고 미국으로 와서 토니 밑에서 일하던 아빠처럼 클리너로
살아감. 연애는 아마 초반에 미국와서 햇다가 고생 좀 한 거 같고 그 이후론 없음. 영어를 쓰지 못함. 마틸다에게 배움. 돈은
토니과 관리하고 용돈처럼 받아쓰는 듯...토니 앞에서는 기가 죽음. 나중에 자기 죽으면 그 돈은 마틸다에게 주라고 햇지만, 토니가
그냥 먹는 설정인 듯... 마틸다(Natalie Portman) : 아빠가 스탠과 거래 같은 거 하다 마약을
숨겨서 그거 땜에 집이 초토화됨. 마침 가게 갔다가 살게 되는데 유일하게 사랑하는 식구였던 4살짜리 남동생의 복수를 위해 레옹에게
기술을 배우려고 함. 스탠스필드(Gary Oldman) : DEA요원이면서 마약장사꾼. 레옹을 제거하려고 막대한 병력을 동원하고 막판에 레옹을 죽이지만 자신도 죽음. 게리 올드만은 이후 97년 제5원소(The Fifth Element)에서도 뤽베송의 영화에 악역으로 출연. 이 영화는 캐릭터들이 뚜렷하고. 또 연기들이 좋고... 어린 Natalie Portman-81년생이니까 14살때 촬영?-도 연기를 아주 잘 함. 그리고 예쁘게 나옴.
Black Swan (2010)으로 2011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Natalie Portman의 첫 장편영화이다. 인상적인 장면은 마약상 같은 애 찾아가서 연습할 때 마틸다가 고개 한번 돌리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