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James Watkins Genre: Horror | Thriller Country: UK Runtime: 91 min
영국 영화. 재미와 긴장감, 몰입도 괜찮음. 다만 결말이 좀 안 좋다는 거...해피엔딩이 아님. 다소 잔인함.
Steve와 Jenny는 연인. Steve가 괜찮은 곳이 있다고 Jenny를 데리고 휴가를 가는데 그 곳이 개발중인 숲속 호수 Eden Lake이다. 호수 이름인 에덴은 역설적인 제목인데 이곳이 Jenny와 Steve에게는 지옥이 됨.
여기서 동네 아이들과 맞닥뜨리는데 얘네들이 좀 싸가지 없음. 차를 훔쳐가고 티격대다 애들이 칼 빼들고 와중에 Brett이란 놈의 개가 죽는데 여기서 애들이 이 둘을 죽이려고 하게 됨. 사실 딴 애들은 그렇게 나쁜 애들 같지 않은데 Brett이란 놈때문에 Steve를 한번씩 칼로 찌르게 되고 그걸 여자애가 폰으로 동영상 찍고 이게 빌미가 되어 이들은 나쁜 짓을 강요당한다. 폰카의 악용은 외국에서도.
암튼 결국 Steve는 죽고 Jenny는 마을로 도움을 요청하러 도망다니고 그러다가 인도계 남자아이를 만나는데 걔도 Brett일당의 협박에 제니를 Brett에게 넘기고 뭐 그러다가 나중에 애들이 불태우는데 Jenny 도망치고 인도계 애도 불타고 뭐 하튼 애들이 광기에 휩싸여 감.
결국 Jenny는 도망가다 마주오는 차를 발견. 도움을 청하며 타게 되는데 운전자가 애들 중 한 명 형이었음. Jenny는 차를 빼앗고 도망가다 사고를 내고 파티 중인 어느 집에 들어가 도움을 청하는데 이 집이 Brett네 집이었음.
결국 Brett부모가 욕실에서 Jenny를 죽이는 듯.... 그리고 Brett은 폰 동영상 모두 삭제하고 거울 앞에서 폼 잡으며 영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