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품지마관은 당시 9급공무원 그런 거 같다. 포용성(주성치)은 돈 주고 구품지마관이 된 거 같다. 포용성의 조카로 오맹달이 나온다. 초반에 포용성은 돈 받고 판결하는 역으로 나옴. 그러다 '상위(예성)'가 척 집안의 사람들을 죽인 사건이 생기는데 상위의 아빠는 수사제독이다. 사건을 조작하고 증인을 매수해서 척 부인(장민)을 범인으로 몰아간다. 포용성은 시체들을 조사하다 체포되는데 오맹달의 도움으로 도망쳐 나온다. 포용성의 아버지는 어릴 때 친구였던 형부상서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라고 하면서 증표로 전병을 준다. 그리고 선조인 포청천이 쓴 청천비급도 준다. 포용성은 북경으로 가서 형부상서를 만난다. 근데 그는 상위의 아빠인 수사제독과 한통속이었다. 포용성은 굶다가 봉래루에서 무전취식을 한다. 청천비급은 불에 탄다. 포용성은 봉래루에서 3개월간 일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곳 주인 아줌마 '삼고(원경단)'의 말싸움 기술을 어깨너머로 배우고 바닷가에서 연습하여 그녀를 뛰어넘는 실력을 갖게 됨.
그러다 봉래루에 온 황상에게 부탁하여 척 집안 사건을 재조사하게 된다.
황상은 포용성을 팔부순안(일품)에 임명하고 포용성은 다시 돌아가 상위가 범인임을 밝혀내고 작두로 처단한다.
이후 포용성은 척 부인의 아기 갖는 비법을 전수 받아 약방을 차린다. 막판에 포용성 옆에 임신한 3명의 여자가 있는데 그 중에 '삼고'가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