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nres: Action | Crime | Drama | Thriller
Country: USA

20th Century Fox Television에서 만든 미국드라마.
Season 1(2005.8.29~2006.5.15) 22편
Season 2(2006.8.21~2007.4.2) 22편
Season 3(2007.9.17~2008.2.18) 13편
Season 4(2008.9.1~2009.5.24) 24편


시즌1
2009년 여름에 방영했던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가 이걸 패러디한 것임.
구조공학자 석호필(Michael Scofield)이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형(Lincoln Burrows)을 구하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이거 다 못 외우니까 몸에 문신으로 새기고 일부러 은행강도 해서 감옥에 들어가는 이야기. 1회부터 들어가고 21회에 탈옥함.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어도 변수가 많고 주위에 눈도 있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얻게 되고 또 그들 또한 '나도 데려가' 이렇게 되어서 탈옥에 참여하게 됨.
처음에 D-day에서는 공들여 부식시켰던 배관이 새로 교체되어 실패하고 암튼 21회에 탈옥에 성공하고 그 뒤로 쫓기면서 시즌2로 넘어가는데 시즌1 마지막회에 교도소 여자의사(Sara Tancredi)가 죽는 걸로 결말을 지은 것이 씁쓸했음. 근데 시즌2 1화에서는 혼수상태로 설정.의식이 깨어남. 근데 시즌2 1화에서 베로니카가 그 집에 갔다가 요원들 총맞고 사망함.

시즌2
형은 가발이라도 좀 쓰고 도망다니지...
시즌2의 전반부는 각자 도망갔다가 쿠퍼가 남긴 돈을 차지하기 위해 유타에 모이는 것이고 또 FBI요원(Alex Mahone)이 추가됨. 이 남자가 탈옥수 여럿 죽임. 캐릭터가 좀 이상한 남자임. 그리고 결국 돈가방은 벡웰(Theodore 'T-Bag' Bagwell)이 챙겨 도망가게 됨. 또 Bill Kim(이 역의 배우는 필리핀 출신같다)이란 한국계가 등장하는데 사관학교 출신으로 the Company 소속인 듯...이 자가 Kellerman과 Mahone을 조종함. 
후반부는 주지사가 자살로 위장한 채 살해되고 그가 딸인 Sara Tancredi에게 남긴 파일을 중심으로 석호필 형제와 Sara 그리고 변심한 Kellerman이 the Company를 상대로 대결하는 내용. 석호필이 여자대통령까지 만나 사면약속을 받지만 대통령 사퇴. 원점으로 돌아옴. 막판에 파나마까지 가고 Kellerman이 자살하려다 실패한 후 Sara 재판에서 증인이 된 후 호송과정에서 살해당함. 막판 파나마에 숨겨둔 배에 Sara가 와 있던 것은 지나친 말도 안되는 설정. 거기에 Kim도 거기를 어떻게 찾아왔는지....암튼 Sara가 Kim을 죽이고 석호필이 자수해서 파나마 교도소에 들어가게 됨.

시즌3
파나마의 SONA라는 교도소는 죄수들이 자치하는 특이한 교도소인데 이곳에서 석호필이 James Whistler라는 남자를 데리고 탈출해야하는 내용임. 
the Company가 석호필 조카(LJ Burrows)와 Sara를 인질로 잡고 이런 걸 시킴. Sara는 더이상 출연 안 하는 듯.. SONA에 Bagwell과 교도관(Brad Bellick), Mahone, 석호필이 들어가게 됨.
Sara가 목이 잘려 살해당하고 James Whistler는 the Company 요원인 듯.
막장 시즌이 아닌가 싶음.
암튼 여기서는 Gretchen Morgan이라는 the Company의 여자요원이 나오는데 앞으로 계속 나오게 됨.

시즌4
James Whistler는 the Company요원이었는데 the Company에 대항하는 편이었고 이 남자가 FBI에서 쫓기는 신세가 된 Mahone을 the Company에 들어가게 해주는 듯. 그리고 James Whistler는 죽어서 별로 안 나옴. 암튼 이후 석호필 일당은 Don Self라는 국토안보부(Homeland Security) 요원 밑에서 일하게 됨. the Company의 중요 정보가 들어 있는 칩인 Scylla를 가져오면 전과 없애주고 뭐 그런 거래를 하게 됨. 그리고 Mahone도 여기에 합류하게 되면서 Scylla을 훔쳐오기 위한 작전이 전반부의 내용임. 그 와중에 9화에서 Brad Bellick이 수도관에서 자진 희생됨.
 고생 끝에 Scylla를 훔쳐오지만 Don Self가 그걸 갖고 튀게 되고 또 죽은 줄 알았던 석호필 엄마(Christina)가 등장하고 Christina 역시 the Company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the Company에 대항하는 편임. 근데 Lincoln Burrows가 친자식이 아니라 입양한 아이라는, 그래서 석호필과 친형제가 아니라는 막장틱한 전개가 되면서 엄마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엄마와 싸우는 내용이 전개됨. 막판에 Christina는 며느리라 할 수 있는 Sara의 총 맞고 죽게 됨. 그리고 석호필은 뇌종양인가 뭐가 생겨서 코피나고 암튼 막판에 잘 풀리는 거 같고 석호필은 직접적으로 죽는 장면은 안 나오는데 무덤 나오고 나중에 Sara가 아이데리고 거기 가고 뭐 그래서 죽은 거 같음.

이렇게 해서 Season 4 22까지가 끝나고 그 뒤에 2편이 있는데 이것이
Prison Break: The Final Break 라고 알려진 TV용 영화인 것 같다. 

내용은 전혀 새롭게 시작됨. 석호필이 살아있고 시즌4 막판에 석호필 엄마를 총 쏴 죽였다고 임신부인 Sara가 여자 교도소에 들어가게 됨. 그리고 남자교도소에 수감된 General Jonathan Krantz가 Sara를 죽이려 하고 그래서 또다시 석호필이 Sara를 탈출시키려고 계획 짜는 내용. 결국 Sara는 탈출하지만 석호필은 안에서 전기 먹고 죽는 것 같다. 그리고 Sara와 Lincoln에게 남긴 영상을 이들이 파나마로 도망가는 배에서 보면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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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은 재미있음. 시즌 2도 탈옥수들이 돈 찾아다니고 뭐 그런 것 재미있음. 시즌 2 막판 파나마부터 내용이 좀 이상해지는데 시즌 1부터 실마리를 남겨뒀던 the Company라는 존재가 시즌 3,4를 지탱한다. 
죽은 것처럼 했다가 살아있다는 설정도 좀 잦은 것 같고 막판에 Kellerman이 정치인이 되는 듯한 설정도 좀 아닌 듯.




 


Posted by ner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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