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아브르 (Le Havr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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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아브르 (2011)

8.6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출연

앙드레 윌름, 카티 오우티넨, 장-피에르 다루생, 블론딘 미구엘, 엘리나 살로

정보

드라마 | 핀란드, 프랑스, 독일 | 93 분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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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mdb.com/title/tt1508675/

Director: Aki Kaurismaki

Genres: Comedy | Drama

Country: Finland | France | Germany

Runtime: 93 min (original running time)

2011 칸 영화제 FIPRESCI Prize - Competition 수상

핀란드 출신의 감독 Aki Kaurismaki의 영화.

르 아브르(Le Havre)는 프랑스의 북서쪽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영국과 멀지 않음.

Marcel Marx는 이곳에서 구두닦기 하는 아저씨이다. 아내 Arletty와 같이 산다. Arletty는 전에 때리던 남편이 있던 거 같다. 그 후에 Marcel과 같이 살게 됨. Arletty역의 Kati Outinen는 핀란드 사람이다.

항구에서는 가봉에서 온 불법이민자 컨테이너가 발견되고 한 소년 Idrissa이 도망친다.

왜 가봉인가?

가봉은 프랑스의 식민지였고 프랑스어를 쓴다. 즉, Idrissa와 Marcel은 말이 통한다. 그래서 가봉으로 설정한 게 아닐까 추측.

아무튼 원래 가봉사람들은 런던으로 갈 계획이었는데 르 아브르에서 시간이 지나도록 컨테이너가 놓여있었고 그러다 발각됨. Idrissa는 아빠가 죽고 엄마가 영국에서 일하고 있음.

Marcel은 Idrissa를 도와 주기로 하고 배에 태워 영국으로 밀입국 시키기 위해 돈을 모은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도 도와 준다. 

근데 경찰이 쫓게 되는데 나중엔 경찰 아저씨도 눈감아 준다. 그래서 Idrissa는 배타고 르 아브르를 떠나게 되고 중병 같았던  Arletty도 기적처럼 병이 다 낳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