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파이 만드는 가게.
주인 오맹달.
직원 아수, 아복 등.
아수(주성치)는 바람둥이지만 첫사랑이 있다. 간호사가 된 그녀(정수문)를 우연히 만남. 하지만 학창시절 파티에서 그녀 옷을 벗긴 일 때문에 그녀가 복수함.
아복(갈민휘)은 무술도장 경리아가씨(양공여)와 사귀게 됨. 중간에 주성치가 끼어들지만 결국은 해피엔딩.
오맹달 아들(진효동)은 우연히 빚쟁이들한테 도망치던 아가씨(서기)를 집에 데려오게 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갑부 딸.
부동산업자(오군여)가 임대료를 팍 올려서 가게 문 닫아야 하는데 서기 아빠가 그 부동산회사를 사서 문제 해결됨.
막판에 주성치도 간호사 아가씨와 행복한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