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보당(Gevaudan)이라는 지역에 늑대 비슷한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자 중앙에서
Gregoire de Fronsac이 파견된다.Fronsac은 무술 잘하는 북미 인디언 출신 Mani를 데려간다.
Fronsac은 그곳에서 백작의 딸인가 하는 Marianne와 눈 맞는다.
괴물의 정체를 추적하면서 Mani는 죽게 되고 Fronsac은 잡혀가 뭐 잘못 먹고 죽게 됨.
괴물은 이곳에서 왕에게 반기를 든 신부와 그 세력들이 길들인 동물이라고 함.
뉘앙스로 봐선 아마 아프리카 사자를 훈련시켜서 이상한 거 입히고 조종한 거 같다.
결국 악당들은 죽거나 잡히고 Fronsac과 Marianne는 해피엔딩?
영화는 Thomas d'Apcher라는, Fronsac과 친했던 나름 귀족? 이 사람의 회상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영화 초반과 후반에 나이 든 d'Apcher역으로 나오는 Jacques Perrin. 시네마 천국(1988)에서 나이 든 영화감독 Toto로 나온 아저씨.
Vincent Cassel은 Marianne의 오빠 역인 Jean-Francois로 나오며 악역, 그리고 근친 그런 캐릭터.
Monica Bellucci는 Sylvia라는 역으로 나오며 바티칸 교황청에서 파견된 비밀 요원 뭐 그런 거인 듯.
근데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비현실적인 캐릭터.
관전포인트는 과연 괴물의 정체가 무엇이냐...인데 다소 맥빠지는 결말.
Gevaudan은 프랑스 남부에 있었던 지역으로 실제로 18세기에 괴물의 습격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괴물을 조종한 배후세력 이야기를 추가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