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 Luther Davis(Christian Bale)는 Ranger 퇴역 군인이다. 약 26세. 아프가니스탄에 갔다 온 거 같다. 좀 사이코 기질이 있다. 멕시코에 가난한 여친이 있다. 결혼한다고 말은 했다. LA경찰에 지원했다가 떨어졌다. 이후 국토안보부에서 연락이 오고 대마초 핀 거 소변 검사에서 안 들키려고 방법들을 써 봤으나 소변 검사에서 걸리고 거짓말탐지검사에서 안 좋게 나옴. 국토안보부에서는 콜롬비아에서 마약상과 싸우는 곳으로 가는 걸 제의하고 그럴 경우 멕시코 여성과 결혼은 안 되는데... Jim은 이 제의를 수락함.
Mike Alonzo는 Jim의 친구이다. 여친 Sylvia(Eva Longoria)와 같이 사는데 구직중이다. 이력서 내러 다닌다고 말하면서 Jim과 뻘짓하고 다님.
결국 마지막엔 Jim이 대마초를 거래하다가 총격전이 벌어져 큰 부상을 입고 Mike Alonzo가 쏴 죽임.
초반부에 이들이 한국인 가게에서 물건 사는 장면이 나오는데 가게 안에 트로트 가요가 나오고 Christian Bale이 점원에게 '고마워'라고 한다. 그리고 점원은 '씹쌔끼'라고 말하는데 너무 발음이 자연스러움. 점원 역의 Robert Dahey는 한국 서울 출생이라고 나옴.